증여세의 면세한도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증여세에 대해서 잠깐 살펴볼까요?
증여세는 상속과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상속세는 증여하는 사람이 사후에 증여하는 것에 대한 세금이며,
살아있을 때 재산을 무상이전 하는 것에 대한 세금을 증여세라고 합니다.
결국 살아있을때와 사후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로 증여세가 무엇인가가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니 Gift Tax이군요.
어렵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단순한 단어가 튀어나옵니다.
반면 상속세는 영어로 inheritance tax로 유산에 대한 세금 정도의 단어가 사용됩니다.
우선 증여세 면제한도와 관련해서 증여세 신고납부기한에 대해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증여받은 날로 부터 3월이내에 납부해야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여세에 대한 기본세율표입니다.
세금 많이 내어도 좋으니 30억 초과 증여세를 낼 수 있으면 좋겠군요.
1억이하는 10%인데 그 이상부터는 누진공제금을 내야합니다.
기본세율 뿐만 아니라 특례세율도 있습니다. 창업 및 가업승계 등의 사유로 증여되는 사항데 대한 세율입니다.
아무래도 기본세율보다는 적은 부담금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제인 증여세 면세한도입니다.
면세한도란 말그대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증여금의 최대한도를 말하는 것이죠.
법이 2013년 12월 31일부로 변경되었나봅니다.
어쨋든 지금은 배우자 6억원, 직계존속은 5천만원(미성년자인 경우는 2천만원) 등으로 증여세 면제한도 금액이 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하실 점이 10년간 누계한도액인 점 잊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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