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어떤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할까요?
간에 지방이 쌓인 것
보통 2~3%가 일반 사람, 5%를 넘으면 지방간이라고 함
침묵의 장기 - 간에도 신경이 연결되어 있으나
간은 바깥부분에만 있어서 속에서 아파도 아픈 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침묵의 장기이죠.
지방간의 원인
지방간은 비교적 가벼운 병이지만 약 1/4은 간경변증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해 질 수 있으므로 가벼이 생각하면 안되는 병입니다.
원인 두가지
- 알콜성, 비알콜성
알콜성 -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 지방간이면 대부분 알콜성 지방간(alcoholic fatty liver)입니다.
우리나라의 접대문화 때문에 혹은 자신이 술을 즐겨 먹는 경우에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비알콜성 - 평소 술을 안드시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지방간이죠.
대사증후군(비만,당뇨,고지형 등)과 관련이 있는데, 우리 몸에 필요이상의 음식을 먹음으로
몸과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입니다.
비만의 경우에만 고지혈증이 나타난다고 생각들 많이 하시지만
고기나 기름진 음식 등 식습관으로 인해서 나타나므로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지방간의 증상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죠.
간혹 어떤 분은 간의 위치에 손으로 꾹꾹 눌러보았을때 약간의 걸림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이 피로감은 다른 질병에서도 중복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니
의심된다면 피검사나 간기능검사, 초음파검사 등으로 알아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방간 개선의 방법
지방간은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으로 그 해법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끊어야합니다. 만약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는 직업이시라면
항상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술을 드시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경우는
식습관을 개선해야합니다.
육고기를 좋아한다면, 지방이 적은 흰살고기로 대체하고 더불어 그 양도 줄여야 합니다.
튀김류는 배제하여햐 하며 체중감량을 단행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간의 치료는 가벼운 운동을 필수로 해야합니다.
또한 간에 좋다는 것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더욱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이를 유념해야 합니다.
사실은 지방간은 지방간에 대한 신경을 쓰기보다는
더욱 건강해지도록 신경을 쓴다면, 이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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