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PC방에서 CD롬 찾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이동식 저장장치의 대명사는 CD였는데 이제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보기 힘든게 CD인것 같습니다.
아직 컴퓨터 OS설치용이나 프로그램 판매 배포용으로는 간간히 쓰이는 것 같지만
이것도 곧 usb저장장치가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usb로도 이제 부팅용 OS설치가 가능하니 틀린말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아무래도 CD에 비해서는 아직도 고가이므로 당분간은 프로그램 배포 등에는 아직까지 CD가 계속적으로 쓰일 것 같네요.
대표적인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 다들 하나씩은 몸에 지니고 다니고 계실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몸에 지니고 다닐만큼 요긴하게 쓰이길 기대할텐데요.
막상 컴퓨터에 연결을 하니 연결 비프음도 안들리고 반응이 없는 경우 당황하게 됩니다.
오늘은 usb 장치 인식 실패할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usb 장치가 문제인지 컴퓨터의 문제인지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요즘 컴퓨터는 usb 연결부분이 앞면에도 있는데요.
보통 앞 부분에 연결해서 사용을 많이들 하십니다. 여기에 연결이 안된다면 컴퓨터의 뒷부분에 꽂아보시기 바랍니다.
뒷 부분에 연결해서 성공했다면 이제 이 포스팅을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컴퓨터의 뒷부분의 usb포트는 전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앞부분은 안되고 뒷부분이 연결된다면 90%확률로 컴퓨터의 앞부분의 전원공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앞/뒤 모두 안되신다면 주변에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서 작동을 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usb의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건 이 포스팅의 한계를 벗어난 문제이므로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위에서 다룬 내용으로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보시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하드웨어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 몇가지 확인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컴퓨터 관리 > 장치관리자]에서 시스템장치들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바탕화면의 컴퓨터아이콘 또는 시작메뉴의 컴퓨터에서 마우스 우클릭은 한 후 [관리] 메뉴를 클릭합니다.
컴퓨터 관리 창입니다.
왼쪽 메뉴의 [장치 관리자]를 선택하면 메인 메뉴에 아래 화면처럼 컴퓨터의 장치들이 나열되는데요.
가운데 쯤에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 하위 부분이 usb 장치관련 드라이버들입니다.
제가 동그라미 친 부분 보이시나요?
제대로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으면 저렇게 노란색 느낌표로 경고성 아이콘으로 보여줍니다.
만약 usb장치가 제대로 드라이버 설치가 안되었다면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 부분에 노란색 느낌표가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최신버전의 usb드라이버를 설치해주면 usb 장치 인식 실패가 해결될 겁니다.
다행히 저는 아무문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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