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일본땅이 바로 대마도죠.
저는 부산에 살아서 가끔 바닷가에 보면
날씨 좋은 날에 육안으로 대마도가 보이기는 하는데요.
부산 대마도 배편으로는 약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눈에 보일정도로 가까운데도, 두 시간은 걸린다니
기분이 조금 묘했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은 기본적으로 두 군데를 오갑니다.
이 두군데가 이즈하라와 히타카츠입니다.
위 지도(약도)를 보시면 이즈하라는 보이는데,히타카츠는 보이지 않죠?
히타카츠는 카미쯔시마쵸에 속한 곳입니다.
히타카츠가 더 가까워서 1시간 가량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으로는 오션플라워호 1,2 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운임이 조금 비싼데요.
일반 편도요금이 75,000원 정도 합니다.
학생이나 어린이는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운임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배편으로 하는 여행은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여행 전 전화문의는 필수인 것 아시죠?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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