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치매라고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치매환자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병이 바로 알츠하이머입니다. 1906년 독일의 한 의사인 알츠하이머가 의학계에 보고하면서 그때부터 이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이 병의 원인과 치료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몇 가지 가설만 존재할 뿐인데요. 그러니 건강식품 중에 치매 예방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상품은 의심을 해봐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증상들은 통계적으로 증명된 부분이 있어서, 그런 증상이 있다면 건강할 때 예방할 수 있겠죠? 그럼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지금 언제? 나는 어디?
알츠하이머 증상으로는 시공간능력 저하가 있습니다. 그 중 초기증상이 공간능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예를 들어 방안에 있는데 출입할 수 있는 문을 찾지 못해서 어리둥절할 수 있습니다.
시간감각에도 이상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심하면 계절 감각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선택장애???
또다른 증상으로는 판단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상황 발생 시에 적절한 판단을 내려 문제 해결을 해야하는데, 그런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인터넷 용어로 **선택장애라고 부르는 것과는 다르답니다.
언어능력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언어능력에도 장애가 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뇌부분의 손상이 오면 거의 필연적으로 오는 증상인데요. 주변 지인에게 갑자기 언어능력장애가 온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 보셔야하는 심각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어제 뭐했지?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으로 기억력감퇴가 빠질 수 없죠. 기억력은 많은 다른 이유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잘 기억나던 사람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대화 중 필요한 단어가 아무리 생각해도 나지 않는 등의 상황이 온다면 한번쯤 의심해 봐야하는 부분 같습니다.
치매(알츠하이머)는 퇴행성 장애라고 합니다. 그래서 노화와 꼭 관계는 없습니다. 얼마 전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듯이 젊은 나이(3~40대)에도 충분히 올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은 현재 성인병 예방과 같이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원인과 처방이 아직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뇌의 퇴행성이 아닌 성인성 뇌질환을 예방하고 알코올이나 약물 등에 의한 치매 예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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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는 머리를 많이 쓰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집에서 TV시청만 계속하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등 별 생각없이 하는 일은 피하고 적당한 운동(나이에 맞는)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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