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생활

엑셀 날짜 계산 완벽이해하기

by 즈칸루하 2018. 4. 24.

안녕하세요 미리니름입니다. 엑셀관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엑셀에서 날짜의 기간을 표현하는 법을 알아볼거에요.


날짜의 기간을 나타내려면, 계산이 필요하죠? 저는 숫자를 계산하는 건 별로 안헷갈리는데요. 날짜를 계산하면 이상하게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어제와 오늘의 날짜 계산은 하루일까요? 이틀일까요? 답은 1일 즉 하루인데요. 저는 이상하게 착각에 빠지는 버릇이 있답니다.


엑셀에서 날짜 계산을 하면 이와같은 착각에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럼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엑셀에서는 함수를 이용하는 것이 편해요. 함수이름은 Datedif 입니다. dateif가 아니니 실수하시면 안되요.


datedif 함수 원형

datedif(날짜1, 날짜2, "인수")  


날짜1과 날짜2는 서로 비교(계산)할 각각의 날짜입니다.

인수부분이 궁금하실텐데요. 5개의 인수가 있답니다. Y, M, D, YM, MD

참고로 인수는 쌍따옴표(")로 감싸주어야합니다.


y,m,d,ym,dm은 간단한 예제와 함께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인수Y

인수 Y입니다. year의 약자라는 것은 눈치채셨겠죠? 두 날짜 간의 연도차이를 반환해주는 인수입니다. 표에서 확인을 하실 수 있겠지만, 하위 개념인 월과 일차이는 무시합니다.



인수M

인수 M은 month의 약자로 날짜 간의 달(월)차이를 나타내 주죠. 마찬가지로 하위개념인 일차이는 무시합니다. 표에서 5가지 예제를 들어두었으니 한 번 비교해 보세요.



인수D

인수 D는 당연이 Date의 약자입니다. Date인데 왜 설레일까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날짜의 날수의 차이를 나타내죠.


아마 여기까지는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YM과 MD가 남았는데요. 계속해서 보시죠.


인수YM

YM을 year와 month를 함께 계산한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예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y는 무시하고 m만 계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왜 이런 인수를 만들어 두었을까요? 제일 아래쪽에 이유를 설명해 두었으니 끝까지 보세요.



인수MD

md도 마찬가지입니다. 달(월)은 무시하고 날짜부분만 계산하라는 인수가 md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제를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수 있어요.


그럼 ym과 md는 도대체 왜 있을까요? 이건 사람의 계산법 때문에 편의성을 위해서 넣어 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366일 차이가 날 때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표현합니다. "1년하고 하루가 지났지..."

네~ 이런 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금 예로 든 표현을 엑셀로 구사해 볼께요.

=DATEDIF(B9,C9,"Y")&"년하고 "& DATEDIF(B9,C9,"md")&"일이 지났지"

이해가 되시나요? 이런식의 표현도 가능하다는 거, 그래서 ym과 md가 있다라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함수표현식과 일반 텍스트를 위와같이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엠퍼선트(&)와 따옴표로 서로 연결할 수 있죠. 이런 표현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댓글